멘소래담의 글로벌 CSR 활동인 ‘Sending Love and Care Campaign’ 일환으로 진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이하 멘소래담)과 함께 임실군 취약계층 아동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경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멘소래담이 진행하는 CSR 활동인 ‘Sending Love and Care Campaign’과 연계해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멘소래담이 가진 자본을 사회에 환원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멘소래담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멘소래담은 지난해 7월부터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 내 행복도시락을 지원받는 결식우려아동 및 조손 가정,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으로, 총 62명을 대상으로 인당 8만원 상당의 안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임실군 지역 내 안경점 3곳이 협력할 예정으로, 임실군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경점은 안경 지원뿐만 아니라 시력 관리와 눈 관련 질환이 발견될 경우 지역 내 안과 등과 연계해 세심하게 아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멘소래담 관계자는 “멘소래담이 진행하는 ‘Sending Love and Care’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이번 기회로 더 밝은 세상으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는 멘소래담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다양한 멤버사 및 지자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