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는 1일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선 특가 이벤트 ‘특가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에어서울의 '특가밤' 이벤트 포스터의 모습. (사진 = 에어서울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김포-제주, 김포-부산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가격이 편도총액 기준 △김포-제주 3만1900원부터, △김포-부산 3만7800원부터로 선착순 판매하며, 탑승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국내선 운임 할인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서울 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왕복운임 3만 원 이상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왕복운임 5만 원 이상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특가 항공권과 같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성수기 휴가철을 피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에어서울 회원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쿠폰은 특가 항공권에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특가 이벤트 ‘특가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0일까지다. jhyk777@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