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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포럼, 소상공인 어려움 해결 위한 ‘선결제 운동’ 진행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2-09-08 14:27

동반성장포럼, 소상공인 어려움 해결 위한 ‘선결제 운동’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동반성장포럼(대표 하정태)는 자영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결제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정태 대표에 따르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의 여파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어려움 속에서 이어가고 있는데 올 해 들어 일부 업종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요식업을 포함한 다수의 업종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들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선결제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한다.

해당 운동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면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는 선결제로 인하여 몫돈이 유입되어 어려운 자금 사정을 일부나마 해소가 가능하고, 나아가 지역내의 순환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순기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정태 대표는 문재인대통령후보 직속 동반성장위원회 수석위원장을 지내며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수 차례 건의하고 반영되도록 노력한 바 있어 금번 ‘선결제 운동’도 실효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태 대표는 “경제 관련한 여러 통계를 종합해보면 2020년 대비 최소 30%, 최대 80% 매출 감소로 여전히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는 실정인데, 선결제가 이런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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