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서울 마곡동과 경기 의정부 지역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공식 딜러사로 바이에른오토㈜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신규 딜러사 영입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아우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와 관심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입차 격전지인 수도권 지역에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하고 아우디의 프리미엄 고객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의 10번째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바이에른오토㈜는 내년 2월 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과 경기 의정부에 임시 전시장을 열고 판매를 시작하며, 2024년 상반기 강서구와 의정부 내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 임현기 사장은 “수입차 시장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바이에른오토㈜가 아우디의 새로운 딜러 파트너사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신규 딜러 선정으로 서울 서부 및 북부 그리고 경기 북부 지역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수준 높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2년 12월 기준 전국 총 37개의 신차전시장과 12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3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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