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연예

트렉스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후원 협약 체결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3-01-17 10:18

국내 최초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화 개발, 한국형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전용 신발을 2026년 3월 31일까지 제공 할 계획

대한봅스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성연택 부회장(왼쪽),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이사
대한봅스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성연택 부회장(왼쪽),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이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 및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해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렉스타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에게 훈련 및 경기시 필요한 전용 신발을 제공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는 데 일조하고 물심양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트렉스타는 국내 최초로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화를 정부지원 연구 개발을 통해 출시한 바 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특성상 스타트 기록이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한국 선수 체적에 맞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전용 신발은 가장 중요한 장비이다.

트렉스타의 한국형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전용 신발은 빙판에서 접지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스파이크 핀 소재 개발과 최적 배열을 하였고 최적의 아웃솔 경도와 각도를 통해 지면을 치고 나가는 반발 탄성 효율을 극대화하여 선수들이 연습 및 실제 경기 시 신체에 가해지는 무리는 줄이고 경기력은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전용신발로 국내 동계스포츠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선수의 발을 냉기로부터 보호하고 착화감을 최적화하기 위해 신발 내측 부위에 발열소재를 적용하였고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의 발 형태와 체형까지 고려한 한국형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전용 신발을 2026년 3월 31일까지 제공 할 계획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더 나은 조건과 환경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제품을 개발하고, 다방면으로 후원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내 선수의 신체에 꼭 맞는 제품을 연구개발해 지원하는 등 꾸준히 후원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들이 트렉스타의 브랜드네임처럼 빙판의 ‘트렉’(Trek)에서 ‘스타’(Star)가 될 수 있도록 트렉스타의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총 동원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