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대표 윤영호)은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공교육 현장에 폰트 사용을 장려하며 한글 사용 문화 진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산돌은 테크빌교육의 교사 지원 플랫폼인 ▲티처빌연수원 ▲쌤동네 ▲클래스메이커 회원들에게 폰트를 무상 지원해 공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폰트가 강의와 수업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 또한 교사들과 학생들이 폰트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고 한글의 중요성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폰트는 산돌의 플랫폼 ‘산돌구름’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되며 이용자들은 총 700여 종의 폰트를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테크빌교육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사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산돌의 ‘폰트안심학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산돌 폰트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술 제휴 및 산돌구름 폰트 활용 사례를 발굴해 콘텐츠로 개발하며 산돌이 추진 중인 ‘교사 자문단’ 구성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