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부르스터스가 마켓컬리에 23일 입점했다.
한국 수입 제조 판매사인 삼조에스피피(대표 서성웅)는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부르스터스가 23일부터 마켓컬리 플랫폼에서 판매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한 부르스터스 아이스크림은 지난 1989년 미국에서 사업을 전개한 이래, 미국 Top 100 프랜차이즈 기업에 뽑히는 등 발빠르게 성장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22년 미국 기업 전문지인 엔터플래너가 조사한 냉동 디저트 부분 아이스크림 회사 중에서 6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미국 이외에는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부르스터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경기도 광주에 HACCP 공장을 만들어 직접 생산을 하고 있다.
마켓컬리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망고 및 라임 샤벳 2종과 바닐라, 오레오, 초콜릿오레오, 타로, 민트초코 등의 미니컵 아이스크림 5종, 바닐라와 오레오, 라임샤벳과 오레오 2가지 맛을 각각 즐길 수 있는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공히 15,600원이다.
부르스터스 아이스크림은 마켓컬리 외에도 최근 SSG.com과 패션플러스, W컨셉 등에 입점하였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이와 함께 강남 클럽인 레이스에도 본격적인 판매를 위한 냉동 쇼케이스를 입점하는 등 품질의 차별성과 프리미엄하고 스타일리쉬한 측면을 부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르스터스측은 마켓컬리 입점으로 주요 플랫폼 입점과 함께 올 상반기에 파인트 제품 출시를 서두르는 등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본격적인 마켓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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