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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매우 건조…최고기온 9~11도

입력 : 2023-02-28 07:06

일교차 15도 내외...건강 관리 유의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매우 건조…최고기온 9~11도
<뉴시스> 2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 가시 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 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는 낮부터 저녁 사이 순간 초속 6~12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0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태안 0도, 당진·서산·대전·아산 영하 3도, 예산·홍성·세종 영하 4도, 논산·천안·서천·공주 영하 5도, 금산·부여 영하 6도, 청양·계룡 영하 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천안·논산·금산·공주·부여·대전 13도, 청양·계룡·아산·세종 12도, 서천·당진·보령·예산·홍성 11도, 서산 10도, 태안 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이 예상한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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