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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게이트 캐피탈, 시간외 주가 30% 이상 '폭락'

이은영 기자

기사입력 : 2023-03-02 21:06

실버게이트 캐피탈, 시간외 주가 30% 이상 '폭락'
[비욘드포스트 이은영 기자] 실버게이트 캐피탈(SI)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실버게이트 캐피탈의 주가는 정규거래 대비 35.0% 내린 8.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투자회사 카나코드 제뉴이티가 실버게이트 캐피탈의 목표주가를 낮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카나코드 제뉴이티의 애널리스트 조셉 바피는 실버게이트 캐피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류로, 목표주가는 25달러에서 9달러로 낮췄다.

최근 FTX 붕괴이후 암호화폐 생태계의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단기적으로 실버게이트 캐피탈의 예금 흐름에 상당한 불확실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년 4분기 디지털 예금이 전 분기보다 60% 감소할 수 있어 실버게이트가 증권 매각이나 도매 차입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은행의 순이자 수익에 `상당한 압박`을 의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beyondpo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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