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준영 기자] 셀피글로벌의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시간외 매매에서 셀피글로벌 주가는 종가보다 2.05% 내린 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정규매매에서도 셀피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94% 급락한 1072원을 기록했다.
이는 셀피글로벌이 최대주주인 로켓인터내셔널 지분이 반대매매 당하면서 보유 지분이 제로가 됐다고 2일 공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로켓인터내셔널 보유 주식 128만주(3.35%) 가운데 120만주가 2일 반대매매당했다. 나머지 8만주도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21일 다익인베스트대부가 해당 지분에 대해 13억원5000만원의 담보를 설정했다. 두 달 여만에 반대매매당했다.
셀피글로벌은 현재 변경 후 최대주주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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