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제44회 CFP합격자 발표, 삼성생명 소속 최다

[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한국FPSB는 지난달 실시했던 제 44회 CFP 자격시험의 합격자 36명을 발표했다. 총 접수자는 111명으로 합격률은 34.6%이다.

수석합격 학생 부문은 경희대학교 나영용 (25. 남) 씨가 일반 부문에서는 삼성생명 권진호 (29. 남) 씨가 차지했다.
나영용 씨는 졸업을 앞두고 금융전문가 중 특히 개인 자산관리 전문가인 프라이빗 뱅커를 꿈꾸며 집중적인 학습에 매진한 결과였다고 밝혔다.

권진호 씨는 삼성생명에서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CFP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내용과 진도관리 및 2주간 잡오프로 진행하는 스쿨링을 제공받아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CFP자격시험 상위합격자 14명 중 5명의 이름을 올렸으며, 금융회사 중 가장 많은 7명의 합격자 배출 및 전체 합격률 대비 높은 53.8%의 합격률을 기록하였다.
한편 한국FPSB는 지난 4일 메타버스 컨퍼런스 홀에서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는데, ‘태풍을 부르는 지출’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출품한 김지선 (33. 여) 씨가 국제FPSB상(대상)에 당선되었다. 특별히 국제FPSB 회장인 단테드고리가 ‘세계재무설계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본 행사에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였다.

그 밖에 △최우수상(한국FSPB상) 박미나 씨, △우수상(한국재무설계상) 김준영(팀) 씨, △우수상(한국FPSB상) 류인경 씨 △인기상 이승빈(팀) 씨가 각각 수상했다. 당선작은 한국FPSB 메타버스 콘텐츠공모전 관과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올해 마지막 AFPK자격시험은 다음달 18일 시행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이번달 23일(월) 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국FPSB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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