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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 4기 성과공유회 성료

2023-11-02 16:06:46

사진=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제공
사진=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차주호)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최한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의 운영기관으로 제4기 수료생들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10월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 사업은 202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포스트코로나에 의한 언택트 소비 문화가 소비의 새로운 패턴으로 바뀌어 가는 외부 환경 변화에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매기법과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 지역별 대학을 선발하여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비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책임교수를 맡고 있는 강개석 교수(창업경영학과 학과장)에 의하면, 청운대학교의 경우 인천지역 또는 수도권에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현재까지 총4기의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0여명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해외 온라인 이커머스인 아마존, 쇼피 플랫폼에 자신들의 상품을 입점시켜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과, 국내 대표 쇼핑몰인 쿠팡, 네이버스토어에 상품을 올려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인터넷 마케팅 교육 실습은 물론, 소상공인의 희망에 따라 맞춤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여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사진=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제공
사진=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제공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지오엠티에스 김민채 대표는 이커머스 분야 월평균 매출액이 교육전보다 1,500만원 이상 상승하여 대상(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동남아 최대 쇼핑몰인 쇼피 이커머스 멘토링 서비스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50% 이상은 온라인을 통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6개국에 최초로 수출을 나타내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외에도 52명의 수료생 중에 22명의 교육생이 이커머스 매출이 실질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강개석 교수(창업경영학과 학과장)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매 능력 향상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특성화대학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며,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성장 스토리가 성과공유회를 통해 확산되어 소상공인 디지털 성장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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