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비욘드포스트

검색

닫기

대학

단국대, 국내 대학 첫 수소전기버스 투입한다

친환경 ESG경영위해 제로쿨투어와 협력

2023-11-23 16:51:29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단국대(총장 안순철)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수소전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수소전기 셔틀버스는 죽전역과 단국대 죽전캠퍼스 구간에 총 2대가 투입된다.

이번 수소전기 셔틀버스 도입은 단국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친환경 ESG경영을 위해 제로쿨투어와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단국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첫 수소전기셔틀버스를 투입한다.사진은 운행될 수소전기서틀버스(사진=단국대)
단국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첫 수소전기셔틀버스를 투입한다.사진은 운행될 수소전기서틀버스(사진=단국대)

박상욱 제로쿨투어 대표는 “단국대와 오랜 기간 협력해 온 상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탄소중립 캠퍼스 실천에 힘을 보태고자 수소전기버스를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운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단국대는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청정수소 및 암모비아 혁신역구센터'를 설립했다. 이어 대학원에 수소에너지학과를 개설하고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원 에 기술이전 하는 등 수소산업 발전 및 연구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ESG경영학과(경영대학원), 탄소중립학과(행정법무대학원)을 신설해 탄소중립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헤드라인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