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4~7도, 낮 최고기온 5~7도
<뉴시스> 15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후까지 20~5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4도, 강화군·계양구·서구 5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6도, 동구·연수구·중구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7도, 계양구·부평구·서구 6도, 강화군·옹진군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