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쌀쌀한 아침'…오전 기온 영하권

아침 최저기온 영하1~2도, 낮 최고기온 6~9도

<뉴시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영하5도 내외로 낮아 춥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려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아침 기온이 영하5도 내외로 낮아 춥겠다.

새벽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2도, 낮 최고기온은 6~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8도, 청양·금산 영하6도, 천안·공주·논산·세종·아산·예산·홍성·부여·서산·대전 영하5도, 서천·태안 영하4도 보령 영하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논산·부여 9도, 계룡·청양·공주·홍성·대전·서천·보령 8도, 천안·세종·예산·서산·태안 7도, 아산·당잔 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