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올해 G마켓을 통해 주문한 설 선물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무선 이어폰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설을 앞두고 ‘선물하기’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무선 이어폰’이었다고 6일 밝혔다.
G마켓은 지난달 22일부터 2월 4일까지 e쿠폰을 제외한 일반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판매량을 살펴봤다.
누적 판매량 1위는 무선 이어폰이 차지했고, 그 뒤로 한라봉·천혜향, 스마트워치, 한우, 캔선물세트 순이었다.
지난해 설 전 동기간에는 ‘홍삼’ 선물하기가 가장 많았고, 한라봉·천혜향, 캔선물세트, 한우, 배가 뒤를 이었다.
G마켓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에 건강식품 선물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활용도와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기기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