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한대학교/조형연구소 아트센터 이사장 설재구, 미술관장 김요희 교수는 지난 2월 29일, 아트센터 미술관 현판식 및 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을 전국의 미술인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오픈하였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지속적인 출생률저하, 인구감소등과 더불어 전국의 많은 대학이 학생감소로 인해 문을 닫고있는 실정에서 기존의 비어있는 대학교의 건물을 활용하여 새롭게 아트공간으로 변모한다는 것이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설재구 이사장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약 2,000여명의 작가에게 무료로 전시를 할 수 있게 하였으며 또한 기존의 초대전과는 다르게 아직 등용하지 않은 신인작가 및 청년작가에게도 첫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 하고 있다.
인구소멸지역의 대응이 지역주민의 증가가 아닌 생활인구를 늘리는 방법으로 접근하며 동두천의 신한대학교/아트센터 미술관이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아 생활인구를 늘려가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 한다.
앞으로 신한대학교/아트센터는 미술아카데미, 반려동물미술, 펫파크 등을 조성하여 더욱 많은 생활인구가 동두천으로 유입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신한대학교/아트센터(미술관) 개관기념 신춘초대전 “아! 대한민국展”을 2,000여명의 작가들과 지난 2월 29일 오후3시에 성대하게 개관식을 진행 하였다.
전시는 3월 1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새롭게 조성되는 신한대학교/아트센터에 여러방면의 전문가들이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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