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신세계[004170]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오른 2조 8,187억원, 영업이익은 7% 오른 1,63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 측은 "백화점과 더불어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대부분 상승하며 내실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사업의 경우 1분기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신장한 1조 8,01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였던 작년 1분기 총매출을 1년 만에 넘어섰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