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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셀스탠다드, 우리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토큰증( STO) 상품·서비스 연계 및 마케팅 협력

이순곤 기자

기사입력 : 2024-05-21 09:12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왼쪽)와 옥일진 우리은행 디지털전략그룹 부행장 (사진제공=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왼쪽)와 옥일진 우리은행 디지털전략그룹 부행장 (사진제공=바이셀스탠다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토큰증권(STO)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피스’(PI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 STO 협력에 나선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20일 우리은행과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토큰증권(ST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ST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품·서비스 연계, 신규 고객군 확보를 위한 제휴 연계 마케팅 추진,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토큰증권협의회 공동 참여, 재무적 투자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은행과 협업을 기반으로 바이셀스탠다드는 중소상공인에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1’ STO, 혁신금융 지정 이후 선보일 선박금융 STO 등 다양한 신규 투자 상품에 더 많은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STO 시장 진출을 위해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삼성증권·SK증권 등과 협력을 맺었다. 이에 이어 바이셀스탠다드와 동맹을 맺으면서 큰 성장이 기대되는 STO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금융사인 우리은행과 STO 시장에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이번 협력으로 바이셀스탠다드는 기존에 없던 다양한 STO 상품을 더 많은 투자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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