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피부미용의료기기 하이로닉이 2024년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글로벌IP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IP기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IT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으로 연간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최대 2.1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정부로부터 3년간 ▲맞춤형 특허맵 ▲IP경영진단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해외권리화(출원, 등록, OA) 비용 등 종합적인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하이로닉은 기술경쟁력을 갖춘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3월말 기준 국내외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약 407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여 고객만족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식재산을 개발하고 등록출원의 권리화를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향상시켜 우수 강소기업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로닉은 지난 3일 2024년을 빛낼 글로벌강소기업1,000+선정된 바 있으며,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실적 72.7%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