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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항공기 2대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간격 확대…33인치 이상

한나라 기자

기사입력 : 2024-05-29 17:18

에어프레미아는 자사 항공기 5대 중 2018년도 생산 항공기 2대(338석)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간격을 31인치에서 33인치로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는 자사 항공기 5대 중 2018년도 생산 항공기 2대(338석)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간격을 31인치에서 33인치로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 에어프레미아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자사 항공기 5대 중 2018년도 생산 항공기 2대(338석)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간격을 31인치에서 33인치로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항공기 좌석간격이 조정되면서 338석의 항공기는 320석으로 18석이 줄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가 보유한 항공기는 총 5대로, 이중 3대(309석)는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간격이 35인치로 동급 클래스에서 가장 넓은 좌석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좌석간격이 넓어지면서 탑승객의 피로도를 낮추고, 비행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정 에어프레미아 CX본부장은 “좌석조정은 고객을 향한 마음과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것들을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면서 에어프레미아와 함께한 즐거운 기억을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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