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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세종·충남, 맑고 낮 최고 28도…일교차 '주의'

입력 : 2024-06-03 06:51

일교차 15~20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 주의

[날씨] 대전·세종·충남, 맑고 낮 최고 28도…일교차 '주의'
<뉴시스> 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라 덥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특히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해상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0도, 금산·청양 11도, 천안 12도, 서산·당진·공주·보령·부여·서천·태안·홍성 13도, 대전·세종·아산·논산·예산 14도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4도, 보령 25도, 천안·서산·계룡·금산·청양·태안 26도, 대전·세종·당진·공주·부여·예산·홍성 27도, 아산·논산 2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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