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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이크로소프트와 AI·클라우드·IT 개발 맞손

한나라 기자

기사입력 : 2024-06-04 14:08

KT는 (현지시간) 지난 3일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AI·클라우드·IT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좌측부터)KT 김영섭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KT 제공)
KT는 (현지시간) 지난 3일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AI·클라우드·IT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좌측부터)KT 김영섭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KT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KT[030200]는 (현지시간) 지난 3일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AI·클라우드·IT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김영섭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마이크로소프트는 △AI·클라우드 연구개발 공동 프로젝트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AI·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함께한다.

특히 양사는 국내 AI·클라우드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대규모 협력과 지원 영역을 오는 9월까지 상세화 할 예정이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활용해 공공과 금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AI주권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소버린 클라우드’, ‘소버린 AI’를 개발해 한국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T 김영섭 대표는 “취임 후 연말부터 6개월 간 심도 깊은 논의 결과, KT가 쌓아온 국내 사업 경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이 결합돼 한국에 경쟁력 있는 AI 혁신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방위적 협력으로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한국의 디지털 혁신에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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