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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세종·충남, 내륙 중심 30도 가까이 올라 더워

입력 : 2024-06-06 07:06

서해안 아침까지 짙은 안개
아침 최저기온 13~17도, 낮 최고기온 24~29도...일교차 15도 내외로 커

[날씨] 대전·세종·충남,  내륙 중심 30도 가까이 올라 더워
<뉴시스> 현충일인 6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해안과 서해중부해상에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낮과 밤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3도, 금산·청양 14도, 천안·서산·당진·서천·태안 15도, 대전·세종·아산·공주·보령·부여·예산·홍성 16도, 논산 17도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4도, 보령 25도, 청양·태안 26도, 서산·당진·홍성 27도, 대전·세종·천안·계룡·논산·금산·부여·예산 28도, 아산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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