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21도, 낮 최고기온 24도 내외
<뉴시스> 24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10~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9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0도, 동구·중구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8도, 부평구 27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26도, 동구·중구 24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