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가끔 비…오후부터 강한 바람

아침 최저기온 22~24도, 낮 최고기온 28~31도

<뉴시스> 16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충남 일부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도 31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이날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낮(오전 9시~오후 12시)부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 봤다.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내외로, 충남 앞바다는 시속 20~40km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공주·계룡·금산·청양 22도, 대전·세종·아산·서산·당진·논산·부여·예산 23도, 보령·서천·태안·홍성 24도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8도, 세종·천안·서산·당진·계룡·보령·금산·부여·태안 29도, 대전·아산·공주·논산·청양·홍성 30도, 예산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