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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엑스퍼트브랜드협회, 저작권 문제 없는 ‘AI 휴먼’ 개발 1차 성공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처한 환경을 개선해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AI 휴먼을 개발할 예정

이순곤 기자

기사입력 : 2024-07-16 16:02

한국엑스퍼트브랜드협회, 저작권 문제 없는 ‘AI 휴먼’ 개발 1차 성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엑스퍼트브랜드협회가 라이브커버스 자동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을 목적으로 저작권의 영향을 받지 않는 AI 휴먼을 개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휴먼’이라고도 불리는 AI 휴먼’은 사람과 비슷하게 움직이고, 말하고, 행동할 있도록 가상으로 구현한 인물이다. 오늘날 AI 휴먼은 뉴스를 중계하는 아나운서부터 교육 강사, 판매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는 기술 혁신과 서비스 융합을 통해 삶의 방식을 바꿔 나가는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 기존 AI 휴먼 가격은 적게는 2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으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섣불리 접근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소상공인 사업과 중소기업 지원 바우처 사업을 운영하던 한국엑스포트브랜드협회가 그들의 원활한 라이브커머스를 돕기 위해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이다.

한편 한국엑스퍼트브랜드협회는 기존 미디어 라이브커머스 회사였던 ‘마케디’로, 2024 1 22 한국엑스퍼트브랜드협회로 이관됐다. 마케디는 적합한 키워드 분석과 최적의 방송 기획, 사전 마케팅으로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채널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의 효율을 높여 왔다는 평가다.

현재 한국엑스퍼트브랜드협회는 ‘연결’을 성장 동력으로 다방향으로 엮여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지향한다. 관계자는 브랜드 슬로건인 Korean Expert Brand’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엑스퍼트브랜드협회는 현재 대표자의 얼굴과 목소리, 제품 소개 내용을 학습하는 모델을 개발 중에 있다. 그런 와중 개발 1 성공 소식이 들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기대가 커질 전망이다.

관계자는 KEBA 협회는 마케디에서 시작해 현재 성공적인 독립 레이블로 자립했다. 열린 사고를 토대로 수많은 생각을 유연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지향점인 만큼 AI 휴먼 개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처한 환경을 개선해 모두가 활용할 있는 AI 휴먼을 개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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