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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국제대학 약학과, 8월 28일 추가 조기입시 실시

2024-07-16 17:55:28

나가사키국제대학 약학과, 8월 28일 추가 조기입시 실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나가사키국제대학의 약학부가 오는 8월 28일에 새로운 조기입시 일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그에 준하는 자격을 소지한 지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신규 조기입시 접수는 다가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입시 과목으로는 수학과 화학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수학 시험이 고등학교 초기 교육과정에서 선정되며, 화학 역시 기본 범위 내에서 문제가 출제될 것이라는 점이다. 지원자들의 합격 여부는 대략적으로 평균 70점에서 80점 사이의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모든 시험 문제는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제되며, 합격자에게는 일본어 및 기초 의약 과목에 관한 위탁 교육 과정을 거친 후 내년 4월 정식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나가사키국제대학 약학부 입시 관계자 현재 본교에서 학문을 닦고 있는 한국인 학생 수가 총 46명에 이르며, 이중 내년에 졸업을 앞둔 학생이 9명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이미 학업을 마치고 일본 및 한국에서 약사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졸업생도 8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인상적인 성과들은 대학 측이 추가 조기입시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기입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이들은 강남스카이어학원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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