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아동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정부, 일반 시민,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이다.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 300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약 375개의 도시락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대전시 서구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준호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실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결식 상황에서 벗어나 미래인재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는 다양한 분야의 경제인들이 모여 정보 공유와 기업 지원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청년 취업 및 외국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업을 진행하며, 기업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은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후원금은 결식우려아동 사업의 밑거름이 되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갖고, 다양한 구성원들과 연대해 아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