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금융·증권

원-달러 환율, 야간거래서 장중 1495원까지 치솟아...달러당 13원 오르며 1481.8원에 마감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6-03-07 06:46

환율, 국제 유가 급등에 직격탄 맞아...美2월 고용 부진에 상승폭 줄여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480월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이 7일 야간거래에서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자웆ㅇ 1495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자료=NAVER,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7일 야간거래에서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자웆ㅇ 1495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자료=NAVER,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은 국제유가 급등으로 1,49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의 2월 고용지표가 크게 부진하자 상승폭을 10원 넘게 줄였다.
7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3.50원 급등한 1,48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1.476.40원 대비로는 5.20원 상승했다.

뉴욕장에 1,487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국제유가 급등과 맞물려 상방 압력을 받았다.
카타르 에너지 당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우려했기 때문이다.
 호르무츠해협의 사실상 봉쇄와 중동 산유국들의 저장시설이 한계에 이르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호르무츠해협의 사실상 봉쇄와 중동 산유국들의 저장시설이 한계에 이르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쿠웨이트도 저장 시설 포화로 감산에 나서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11% 넘게 치솟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이란에 '조건 없는 항복'을 요구하며 장기전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러한 재료를 반영하며 달러-원 환율은 장중 고점인 1,495.00원까지 치솟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9만2000명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5만9천명)와 정반대로 나왔다. 실업률도 4.4%로 전망치(4.3%)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증권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