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대진대학교는 지난 23일 전남 나주 소재 한전KPS 본사 회의실에서 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이춘길 대진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인재 양성 및 R&D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전력산업 분야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기술연구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한전KPS 종합기술원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전력설비 유지보수 및 진단 관련 연구개발 협력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자문 △에너지 지속성 및 자립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등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진대의 AI, 빅데이터 분석, IoT 융합기술 등 지능형 에너지 신기술과 한전KPS 고유의 발전설비 정비기술을 접목해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에 나설 방침이며, 이를 통해 정비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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