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미샤가 뷰티 크리에이터 '후니언'과 함께 ‘소셜 마켓’을 오픈하며 오는 31일까지 3일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을 역대급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진정성 있는 리뷰로 4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후니언이 미샤에 먼저 소셜 마켓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소셜 마켓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서 영향력을 갖춘 인플루언서가 단순 제품 추천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협업해 판매까지 하는 온라인 마켓이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후니언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MZ세대와 소통 접점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후니언은 평소에도 미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내돈내산(내가 돈 주고 내가 산) 후기’를 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후니언이 브랜드에 역제안해 소셜 마켓을 진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이번 마켓에서 최대 5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특별히 후니언의 요청으로 출시된 튜브형 타입의 '미샤 글로우 스킨밤(20ml)'과 베이스 메이크업을 손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미샤 레이어링 핏 메이크업 스파츌라’, ‘미샤 레이어링 핏 메이크업 퍼프’를 최초로 선보인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본부 조예서 본부장은 "이번 소셜 마켓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미샤의 차별화된 제품을 경험하고 후니언이 추천하는 꿀조합 아이템을 체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분들이 좋은 혜택으로 미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