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포동’이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LG유플러스는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포동’이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동’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2년 8월 반려가구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마련한 반려가구 커뮤니티·여행 플랫폼으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반려견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반려견 가구가 눈치를 보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는 현재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도그스포지움’에서 진행되며, 입장을 원하는 고객은 포동 앱 내 ‘뼈다귀몰’에서 10% 할인된 가격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입장권은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 행사 기간 동안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많은 견주들이 반려견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반려견이 수영장에 표시된 특정 영역까지 점프하는 멀리뛰기 대회(중·대형견) △견주가 튜브 탄 반려견을 끌며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영 대회(중·대형견) △견주간 부표 위 줄다리기(대형견)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경품을 증정하며, 우승자에게는 반려견 자동 공놀이 장난감 ‘도기볼’ 등 상품도 제공된다.
페스티벌은 안전을 위해 반려견 크기 기준 소형견(7kg 미만), 중형견(15kg 미만), 대형견(15kg 이상)을 펜스로 분리해 총 3개 수영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각 공간에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훈련사가 상주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 염상필 상무는 “반려인들에게 차별적이고 획기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초부터 ‘포동이 일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금번 페스티벌은 갤럭시 S24 포동 에디션, 반려견 동반 전용기에 이어 세 번째로 준비한 캠페인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