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 이외 전국구 유치원, 문화센터로 서비스 확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동발달 전문 에듀테크 기업인 소예키즈
(대표 백향은
)가 기관과 문화예술인을 이어주는
‘강사 매칭 플랫폼
’을
8월말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 교육기관과 예술인 강사를 매칭하고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결하는 플랫폼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
소예키즈는
2019년 설립된 게임과 놀이를 통한 아동 심리 상담 및 신체 발달 플랫폼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 콘텐츠 전문 벤처 스타트업이다
. VR, AR, 메타버스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토대로 어린이놀이 문화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
소예키즈의 강사 매칭 플랫폼은 문화 예술인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일자리가 필요한 예술 강사를 서로 연결해 준다
. 이 플랫폼을 통해 문화 예술인 강사들은 간단하고 쉽게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 유치원
, 문화센터
, 아동센터
,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도 플랫폼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
백향은 소예키즈 대표는
“강사 매칭 플랫폼 서비스가 구축되면 소예키즈의 오프라인 아동발달 교육사업이 수도권 이외 전국구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전국구
8,700개의 유치원과
100여개의 문화센터가 이용하는 것이 목표
”라고 전했다
.
이어 백대표는
“봄
, 여름
, 가을
, 겨울 학기로 구성되는
1년 사이클의 신규 프로그램도 오픈할 예정이다
.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세계문화 및 언어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발레움직임 교육 프로그램이다
. AR북과 함께 제작하여 아동들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 덧붙였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