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나, 디아도라 러닝화 ‘미토스’와 헤리티지 라인 ‘이큅H’의 만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 이준권
)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
(diadora)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2000년대 러닝화를 복각한 라이프스타일 슈즈 ‘벨루나
(BELLUN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벨루나
(BELLUNA)는 디아도라가 처음 선보이는 러닝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슈즈이다
. 러닝화의 기능적 요소를 탑재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을 포함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까지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컨셉이다
.
디아도라는 ‘벨루나’ 출시를 기해 스포츠 헤리티지를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슈즈 카테고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
‘벨루나’의 외관은 2000년대 선보인 디아도라 러닝화 ‘미토스’의 어퍼 디자인과
, 1970년대 디아도라 헤리티지 러닝화 ‘이큅
H’의 조거 아웃솔을 결합해 오랜 러닝화 역사와 기술력
,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 특히
, ‘미토스’는
1988 서울올림픽 마라톤종목 금메달리스트였던 ‘젤린도 보르딘
(Gelindo Bordin)’ 우승
20주년을 기념해
2008년 출시한 것으로
, 2024년 트렌드에 걸맞은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재해석하여 다채로운 컬러를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
전반적인 디자인은 투박하면서도 개성 있는 갑피에 입체적인 곡선 실루엣
, 두툼한 아웃솔이 조화를 이룬다
. 애나멜
, 메탈릭 등 광택 있는 소재를 적절히 사용해 레트로 감성을 살렸고
, 브랜드 심볼인 날개 모양의 ‘프리즈’를 활용해 속도감이 느껴지는 기교가 특징이다
.
‘벨루나’는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갑피와 쿠셔닝을 갖춘 미드솔
, 안정적 접지력을 지닌 아웃솔로 구성된다
. 컬러는 화이트
, 블랙
, 레드
, 브라운
, 실버 등 총
5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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