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거용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내방니방
(대표 남근호
)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
(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
팁스
(TIPS)는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민간 투자사와 함께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
내방니방의 이번 팁스 선정은 뉴패러다임인베스먼트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 이를 통해 향후
2년간 최대
5억원의
R&D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 해외마케팅 등
2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 공간 브랜딩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 특히 지난
3월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24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의 첫 번째 투자처로 선정되어 프리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
내방니방은 이번 팁스
R&D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1인가구 부동산 임대차관리
RaaS(Rent as a Service) 솔루션
”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이 솔루션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니즈와 페인 포인트를 정확하게 공략하여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
내방니방의
‘원스텝 통합 임대차관리 솔루션
’은
▲건물 이력관리
(임대 이력
, 관리이력
, 임대후기 이력
) ▲건물관리
(건물유지보수
, 하자보수
, 관리비 산정
) ▲임대차 관리
(임대차 계약관리
, 실시간
AI 가격 산출 솔루션
, 임대물 홍보
)을 포함하며
, 임대인과 임차인이 필요로 하는 모든 데이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약
6,000억원 규모의 국내
1인 임대관리 디지털 전환 시장을 목표로
, 1인가구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최적의 임대 관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건물주와 임차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술 혁신을 통해
1인 가구 임대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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