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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그룹, 세계에서 가장 작은 충전식 고막형 보청기 시그니처 선보여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4-11-11 15:36

스타키그룹, 세계에서 가장 작은 충전식 고막형 보청기 시그니처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 청각 전문 기업 스타키그룹이 지난 10월 1일 출시한 신제품 ‘시그니처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그니처 시리즈는 세계 최초의 충전식 고막형(CIC) 보청기로, 업계에서 가장 작은 충전식 귓속형(맞춤형) 보청기라는 혁신적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보청기 사용자들, 특히 손끝 감각이 둔해진 어르신들은 작은 배터리 교체의 번거로움으로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스타키 시그니처 시리즈는 간편한 충전 방식을 채택해 사용자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고, 탁월한 성능으로 보청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신제품은 완충 시 최대 38시간 사용이 가능하여 기존 제품 대비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시간당 8천만 번의 자동 소리 조절과 엣지 모드 플러스 기능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소리를 최적화하여 청취 부담을 현저히 줄여준다.

시그니처 시리즈는 초소형 고막형(IIC)과 고막형(CIC)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며, 특히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청기로 착용 시 눈에 보이지 않아 작은 보청기를 선호하는 분들께 적합하다.

또한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음성을 명확하게 증폭하며 자연스러운 청취 경험을 선사하며 더욱 넓어진 역동 범위를 통해 미세한 소리부터 큰 소리까지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IP68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획득해 일상 생활 속 안정성을 더했다.

한편, 스타키그룹은 2020년 업계 최초로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ITC, ITE)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스타키보청기 센터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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