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매트릭스(PULM, Pulmatrix, Inc. )는 합병을 발표했다.
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풀매트릭스, Inc.와 컬겐 Inc.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병은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로서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에 집중하며, 현재 3개의 분해제 프로그램이 1상 임상 시험에 진입하거나 진입할 예정이다. 이 중 두 개는 암 치료를 위한 것이고, 하나는 급성 및 만성 통증 치료를 위한 것이다.
합병 후, 결합된 회사는 약 6,5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여러 임상 이정표를 통해 자금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풀매트릭스는 합병 계약의 일환으로 급성 편두통 후보물질인 PUR3100 및 iSPERSE™ 기술 기반의 기타 개발 후보물질을 매각할 계획이다.
컬겐과 풀매트릭스는 오늘 오후 12시(동부 표준시)에 합병에 대한 정보 웹캐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풀매트릭스의 임시 CEO인 피터 루들럼은 "전략적 대안을 철저히 평가한 결과, 풀매트릭스의 이사회와 경영진은 이번 거래가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기회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병을 통해 주주들은 컬겐의 유망한 연구 및 개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합병 직전 특별 배당금의 형태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컬겐의 CEO인 잉 루오 박사는 "풀매트릭스와의 합병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이는 우리의 단백질 분해제 파이프라인을 임상 개발로 진전시키는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컬겐은 현재 3개의 분해제 프로그램이 1상 임상 시험에 진입하거나 진입할 예정이다.통증 시험과 관련하여, 컬겐은 최근 호주에서 환자 등록을 시작할 수 있는 윤리를 승인받았다.
컬겐은 또한 혈액암 치료를 위한 GSPT1 분해제인 CG009301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 제품 후보는 2025년 1분기에 첫 환자를 투여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2025년 3월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주 및 중국 증권 규제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합병이 완료되면, 결합된 회사는 컬겐 Inc.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나스닥 자본 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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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