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에슬레저 라인 무브(MOVE)다운 출시에 맞춰 인공지능 AI를 활용 4가지 에피소드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새로운 움직임의 시작, 무브다운'을 콘셉트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4가지 소구점을 표현한 4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다운의 황금비율'을 워딩으로 두 개의 식빵이 토스터기에 들어가고, 열을 통해 구워져 옆 레버가 올라가면 튕겨 올라간 식빵이 패딩으로 변한다. 80:20 비율인 무브다운의 뛰어난 보온력을 갓 구운 따뜻한 식빵으로 비유해 위트있게 표현했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무브다운 팩토리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3개의 기계가 도색, 컬러 페인팅, 건조를 담당하고,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질감과 색이 입혀지는 과정을 통해 무브다운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컬러 블록이 완성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그려냈다.
세 번째 에피소드는 알이 쿠션 위로 떨어지면서 여성용 무브 다운의 다양한 컬러웨이에 각기 다른 페르소나가 투영된다. 핑크색은 활발함, 아이보리색은 일상, 하늘색은 스포티함으로 크롭 기장과 귀여운 볼륨감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나타낸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역광 아래 기계의 팔이 패딩 지퍼를 부드럽게 열며 레이저 빛이 다운의 광택감과 매트한 질감을 강조했다.
관계자는 “폴햄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배우 김태리 패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무브다운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4가지 에피소드 영상은 인공지능 AI를 기반으로 무브 다운의 핵심 키워드를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폴햄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