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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2024 충청북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생 사후관리 운영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4-11-20 11:11

체험프로그램 통해 수료생의 사후관리 참여 유도 및 취업 연계방안 강화

잡스, 2024 충청북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생 사후관리 운영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잡스(대표 홍성현)가 충북 옥천에서 진행되었던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생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공방체험을 진행한다.

올해 2024 충청북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잡스는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2024년 충청북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충북 청주 외에 충주, 옥천에서도 진행됐으며 목표 인원을 초과한 193명을 모집하며 초반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도전 단기 프로그램이 운영된 옥천에서는 11명 참여, 11명 전원 수료를 하였다.

잡스가 옥천 지역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 ‘공방체험(라탄바구니만들기)’은 그동안 단기프로그램에서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제공해 수료생 사후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이들의 구직활동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잡스는 이번 자리를 통해 수료생의 취업 여부 및 요구사항을 면밀히 확인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일경험.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등 타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수료생에게 필요한 정보와 정책을 밀착 지원 및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1:1 면접, 이력서컨설팅 프로그램, 심리상담 등 추후 사후관리 프로그램 수요조사도 이어 갈 계획이다.

홍성현 잡스 대표는 “옥천지역 청년도전지원사업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수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와 정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며 “2025년에는 옥천에서도 중장기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프로그램은 크게 ‘도전’과 ‘도전+’로 구분되는데 충청북도에서는 11월 현재까지 도전 38명, 도전+(중기)55명, 도전+(장기)36명의 청년들이 수료했고, 앞으로도 44명의 청년들이 프로그램 수료를 앞두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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