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글래드 호텔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 지점에 특별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번 포토존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데커레이션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글래드맨 기프트(GLADMAN’S Gift)’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포토존은 서울과 제주에 위치한 각 호텔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컬러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활용해 연출됐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따뜻한 분위기의 ‘오두막에서 보내는 글래드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레드 오너먼트와 나무 소품을 활용했다.
글래드 마포는 퍼플과 골드 컬러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함을 강조했고, 글래드 여의도와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호텔 외관에 산타로 변신한 글래드맨을 선보이며 대형 선물상자 형태의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 운영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글래드크리스마스)를 추가해 글래드 호텔 공식 계정과 메종 글래드 제주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메종 글래드 제주 디럭스 객실 숙박권, 글래드 와인 교환권, 인생네컷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각 호텔마다 개성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며 “글래드 호텔에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