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우)과 함께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좌)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지난 9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하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사랑의열매를 받은 자리에서 연말을 맞아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약속하며 이웃사랑 모금함에 성금을 쾌척하고 더불어 서울시교육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나눔에 동참하며 간편 기부를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며, 정근식 교육감이 서울을 대표하는 나눔명사로서 참여한 특별한 자리였다.
정근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나눔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하는 서울 사랑의열매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을 응원하며, 교육청에서는 캠페인 기간 동안 1층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 설치해 간편하고 편리한 나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사랑의열매를 달고 나눔에 앞장서주신 정근식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는 교육감님의 응원에 힘입어 도움이 필요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