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기업인 김선호 대표가 24년간 새천년카의 성장 노하우 강의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지난 21일 대전에 있는 수입차 정비 및 부품 유통 전문 회사 새천년카가 해피버스데이 대전점에서 임직원과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천년카는 2000년 창업한 부친인 김용완 창업주의 가업을 이어 2014년 아들인 김선호 대표가 수입차 정비 전문점을 창업하여 매년 이색적인 송년회 밤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김선호 대표가 ‘새천년카는 어떻게 24년간 성장하는 기업이 되었나?’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선호 대표는 “새천년카는 2012년 새천년카클리닉 리모델링과 함께 기부를 시작하고, 2016년 국내 최초 교육부로부터 교육기업으로 인증받았다. 2020년에는 대전광역시 교육약자이동지원센터 200여대의 차량을 입차 수주하여 회사 성장에 큰 마중물 역할이 되었고 2024년까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 대표는 “2015년 첫 송년의 밤을 개최할 때는 회사 사옥에서 작게 시작을 했다. 그런데 해를 거듭할수록 의미 있는 일에 지원을 하고 싶다는 지역 기업들의 도움으로 이제는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기업가 정신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제일에듀스, ㈜씽크소프트, 김두헌 법률사무소에서 식사비를, 서울약재소에서 쌍화차를 협찬해 주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