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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값 10%, 은 값 30% 폭락...금 하락폭, 1983년이후 최대 낙폭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6-01-31 06:53

스탠더드 차터드, "달러화 강세 등 영향이지만 차익실현 매물 쏟아진게 가장 큰 요인"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국제 금과 은 값이 폭락했다.
 국제 금 값이 30일(현지시간) 장중 10% 넘게 폭락하며 1983년이후 최대치로 낙폭하며 온스 당 5000달러 밑으로 급락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국제 금 값이 30일(현지시간) 장중 10% 넘게 폭락하며 1983년이후 최대치로 낙폭하며 온스 당 5000달러 밑으로 급락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매파'로 분류되는 케빈 워시 전 연준이사를 차기 연준의장으로 임명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금 선물가격은 이날 장중 10% 넘게 급락하며 온스 당 4700달러까지 큰 폭으로 밀리기도 했다. 오후 4시 40분(뉴욕기준) 현재 금 선물가격은 전거래일보다 8.9% 밀린 온스 당 487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은 선물가격은 장중 30% 넘게 폭락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전거래일보다 27% 가까이 폭락한 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은 선물가격이 3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장중 30% 넘게 폭락하며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은 선물가격이 3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장중 30% 넘게 폭락하며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로이터통신은 이날 금 값이 10% 급락한 것은 1983년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은 값 폭락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의 수키 쿠퍼 상품연구소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금과 은 값 폭락은 달러화 강세 및 채권 금리와 연계된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달러화는 강세를 유지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이 시간 현재 전거래일보다 0.89% 급등한 97선을 회복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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