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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솜씨당 손잡고 직업 체험 공예 키트 출시

김선영 기자 | 입력 : 2024-12-24 17:15

키자니아 서울의 어린이 의회 친구들이 직업체험 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키자니아 제공]
키자니아 서울의 어린이 의회 친구들이 직업체험 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키자니아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키자니아가 키트 전문 업체 솜씨당과 손잡고 자개 공예가와 캔들 아티스트 직업 체험이 가능한 ‘솜씨 키트’를 출시했다.

자개 공예가 DIY 키트는 전통 자개 공예 기법을 활용해 아크릴 키링에 자개를 꾸미며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 바체가 새겨진 자개를 사용해 전통 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자개는 조개껍데기를 가공해 공예품에 활용하는 재료로,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정교한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캔들 아티스트 DIY 키트는 색색의 샌드 왁스를 층층이 쌓아가며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활동으로 캔들 제작을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색상과 향기를 고려한 캔들 디자인을 통해 창의력과 예술성을 발휘하며 캔들 아티스트의 역할을 체험한다.

두 키트에는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화폐 10키조가 포함돼 실제 직업 체험의 몰입감을 더했다. 또, 솜씨당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올 연말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자개 공예가와 캔들 아티스트 직업을 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이라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직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직업 체험 키트는 키자니아 온라인 몰과 키자니아 1층 내셔널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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