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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성료... 소외이웃에 베지밀 전달

김선영 기자 | 입력 : 2025-01-02 14:36

[정식품 제공]
[정식품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정식품이 SNS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 캠페인은 2012년 처음 시작된 이후 정식품과 소비자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올해 캠페인은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25일간 진행됐으며, 목표치였던 25,000℃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에 따라 정식품은 총 2만 5천 개의 베지밀 두유를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정식품의 누적 기부량은 총 13만 개를 넘어섰다.

‘10℃일반(십시일반)’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소소한 참여가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식품의 공식 SNS 채널에서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나 댓글을 달면 온도계의 온도가 상승했고, 이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이 기부되는 방식이었다.

정식품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의 목표 온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매년 심장병 및 혈액질환 환우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심장재단과 한국혈액암협회에 후원하며,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협력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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