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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성·부드러움 강조" 롯데칠성음료, ‘스카치블루’ 리뉴얼

김선영 기자 | 입력 : 2025-01-17 10:00

스카치블루 3종 [롯데칠성음료 제공]
스카치블루 3종 [롯데칠성음료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며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한다. 30여 년간 이어온 고유의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되, 시대 변화에 맞춘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리뉴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한 위스키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스카치블루’의 핵심 가치인 정통성과 부드러움을 직관적으로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라벨에는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텍스트 디자인과 마스터 블렌더 존 글라스(John Glass)의 서명을 추가해 품질 보증과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 여기에 간결한 로고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가시성을 강화했다.
특히, ‘스카치블루 21년’은 사각형 병에서 원통형 병으로 디자인을 변경해 부드러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동시에 라벨 하단에 다이아몬드 패턴을 형상화하며 출시 초기부터 이어온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높아진 위스키에 대한 관심에 부응코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면서, “출시 후 30여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자리 잡은 ‘스카치블루’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모든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카치블루는 1997년 롯데칠성음료가 처음 선보인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출시 이후 30여 년 동안 특유의 맛과 향을 계승하며 국내 위스키 시장을 대표해왔다. ‘스카치블루 21년’을 비롯해 ‘스카치블루 스페셜’,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스카치블루 클래식’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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