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놀유니버스가 오는 4월 13일부터 6개월간 열리는 '2025 오사카ㆍ간사이 엑스포'의 입장권 판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대형 이벤트로 손꼽히는 오사카 엑스포는 ‘우리의 삶을 위한 미래 사회의 디자인’을 주제로 전 세계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에는 약 160개국이 참가하며, 관람객 2,8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놀유니버스는 인터파크와 트리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입장권을 제공하고 있다. 개막권, 전기권, 여름 패스 등 총 6종의 입장권으로 구성되며, 관람 시기와 전시관 방문 횟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1일 입장권과 결합된 세트 상품도 마련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놀유니버스는 엑스포 관람과 간사이 지역 주요 관광지를 결합한 투어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일정은 2박 3일 또는 3박 4일로 구성됐으며, 오사카의 미식 문화, 나라의 역사적 유적지, 고베의 이국적 항구 풍경 등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2025년 오사카ㆍ간사이 엑스포 입장권 판매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며 놀유니버스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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