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아성다이소가 비건 뷰티 브랜드 딘토의 신규 메이크업 라인 ‘프릴루드 딘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릴루드는 서곡이나 시작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신제품 라인은 아이메이크업, 베이스메이크업, 립메이크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아이메이크업 제품으로는 눈매를 돋보이게 해주는 ‘노스탈지아 아이팔레트’, 자연스러운 눈썹 연출이 가능한 ‘단테 샤프너블 브로우 펜슬’, 섬세한 눈 화장을 돕는 ‘단테 트리플 프루프 슬림 아이라이너’가 포함됐다. 각각의 제품은 우수한 밀착력, 자연스러운 발색, 강력한 지속력을 특징으로 한다.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으로는 ‘페어리 더스트 루스 파우더’와 ‘운초 블러매트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준비됐다. 이 제품들은 고른 피부톤 연출과 함께 보송하면서도 촉촉한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하며, 불필요한 유분 제거와 수분감을 유지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립메이크업 제품인 ‘라벨르 로즈 플럼핑 립틴트’는 입술을 도톰하게 연출하는 플럼핑 성분과 맑은 색감을 더해 생기 있는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딘토는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뷰티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