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코스트코가 오는 5월부터 국내 연회비를 대폭 인상한다고 고지했다.
코스트코는 자사 온라인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일부로 골드스타 멤버십 회원권의 연회비를 3만85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1.6% 인상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의 경우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이그제큐티브는 8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오른다.
5월 이후 만기되는 회원권은 인상된 연회비로 갱신되며, 만기 회원권도 고지된 날짜 이후 갱신시 새로운 연회비가 적용된다.
코스트코는 "여러 급변하는 영업 환경과 비용 등의 상승에 따라 연회비를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ahae@beyondpost.co.kr